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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20% 상승 나스닥지수 2.07% 상승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급등하며 120일 이평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번 상승하면 저점데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출처: Google Stock

 



 

마이크론 5.25% 상승

인텔 3.47% 상승

엔비디아 5.80% 상승

AMAT 3.36% 상승

램리서치 3.65% 상승

 

페이스북 4.50% 상승

아마존 2.14% 상승

애플 1.88% 상승

넷플릭스 2.81% 상승

구글 1.61%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2.32% 상승

 

 

 

시진핑 주석이 보아오 포럼에서 ①자동차 수입 관세 인하 ②지적재산권과 관련법 강화 ③개혁개방 본격화 ④수입 적극 확대 ⑤힘의 논리를 이용한 국가간 주도권 쟁탈, 근린궁핍화 정책 반대 ⑥자유 무역을 통한 다자간의 교역 시스템을 지지 ⑦일대일로 구상을 통한 혜택은 전 세계에 돌아갈 것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자동차 관세 인하와 지적 재산권, 기술 이전에 관한 우호적인 발언을 한 데 감사하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동반해서 위대한 전진을 만들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버 등 자율 주행차 사고에 투자자들이 과잉 반응을 보였다며 N 비디아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하고, 마이크론에 대해 2018 년 하반기 강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자 반도체 섹터도 또한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20% 상승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4.50% 상승하며 마감한 것도 긍정적입니다.

 

 

 

MSCI 한국 지수는 1.11% MSCI 신흥 지수도 1.95%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여전히 바이오 섹터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적시즌에 진입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실적에 대한 관심보다 주가흐름과 수급에 이끌리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오히려 시장은 실적보다 기대감에 베팅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움직임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투자할 때 지켜야 하는 선입니다.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고 있어야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시장은 다른 것에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고밸류에이션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를 핑계로 변동성이 커지고 민감한 지수흐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흐름이 바뀌는 순간 전혀 다른 결과가 눈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섹터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나의 이벤트가 마무리되고 나면 다른 이벤트가 그 다음 장을 장식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나타나는 뉴스 플로우를 잘 관찰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드디어 이익전망이 상향으로 변할 수 있는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EPS 상향이 나타나게 되면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면서 위안화 강세가 나타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부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입니다. 이번 미중 무역분쟁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미국과 중국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치열하게 선제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두는 3.20% 상승했으며 알리바마는 4.26%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들 기업들의 성장은 5G의 상용화와 더불어 엄청난 경쟁을 예상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중국의 플랫폼 기업들은 미국의 플랫폼 기업들이 하고 있는 모근 것에 대해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경쟁으로 크게 성장할 섹터들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때면 투자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수면 위도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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