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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상승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68%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크게 상승했던 부분을 축소하며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출처: Google stock


 

 

 

마이크론 1.03% 하락

인텔 1.56% 상승

엔비디아 0.54% 상승

램리서치 1.30% 상승

AMAT 1.30% 상승

 

 

 

페이스북 0.46% 상승

아마존 0.06% 상승

애플 0.99% 상승

넷플릭스 0.37% 상승

구글 1.00% 상승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러시아(-11.44%)가 규제 여파로 급락하자 상승은 제한되었습니다. 러시아 주식시장의 하락폭이 엄청납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분쟁보다 ①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②일부 제약주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③양호한 실적 발표 기대감이 높은 금융업종의 상승 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장 후반 ④옐런 전 연준의장과 미의회 예산국이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감이 높다고 주장하자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독립 리서치 회사인 Evecore 가 인텔, 램리서치 등에 대해 목표주가 상향 조정했으며, 특히 양호한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분쟁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과도하게 반영이 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머크 등 일부 제약회사는 양호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후반에 실적을 발표하는 JP 모건을 비롯한 금융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6 일(금) 금융업종의 1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8%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높은 상태입니다.


반면,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감은 장 후반 매물 출회를 불러왔습니다. 옐런 전 연준의장은 “트럼프의 세제개편안이 미국 정부의 예산을 파괴 할 것” 이라고 경고. 특히 “경기 호황일 때 재정적자를 축소해 향후 경기 침체에 빠졌을 때 더 많은 적자를 내도 상쇄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세제개편안이 이를 약화 시켰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 의회 예산국 또한 “2020 년 미국의 재정적자는 1 조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 라고 우려 표명했습니다. 예산국은 “재정 적자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것은 세제개편안과 2, 3 월에 있었던 예산안 합의 때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장 막판 FBI 가 트럼프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의 사무실을 급습했다는 보도 또한 미 증시 상승폭 축소 영향으로 작용했습니다.

 

 

 

MSCI 한국 지수는 0.97% MSCI 신흥 지수도 +0.11%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이 나타났다는 점은 꽤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시장이 여전히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캔들 모양이 긴 윗꼬리를 단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점을 다지고 있는 그림이 나타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유럽 주식시장에서 러시아 지수가 11% 가량 폭락한 부분은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나타낸다면 코스피시장은 양호한 지수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중요한 자리를 돌파한 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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