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국주식시장] 미국 3대지수 하락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미국 주식시장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장중 상승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제일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출처: GOOGLE STOCK


 

 

 

마이크론 보합

인텔 0.33% 하락

엔비디아 0.73% 하락

램리서치 0.34% 상승

AMAT 0.27% 상승

 

페이스북 0.78% 상승

아마존 0.64% 하락

애플 0.47% 하락

넷플릭스 1.88% 상승

구글 1.10%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1.10% 하락

알리바바 0.98% 하락

바이두 0.80% 하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연준의 매파적인 위치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나타냈습니다. 유가는 상승하였습니다. 금도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0.00%)과 브로드컴(+0.24%)은 모건스탠리가 ‘Data Era’에 산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며 수혜주로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습니다다. 특히 마이크론은 S&P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 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수혜 종목으로 이들과 함께 삼성전자와 N비디아(-0.73%), 시스코(-0.19%), 구글(-1.10%), 아마존(-0.64%), IBM(-0.02%) 등 15개 종목을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 및 러시아와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싸움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7 일(토) 시리아 반군은 정부군이 화학 무기 공격을 벌여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아 정부 등은 공격 자체를
부인했으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공격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며 시리아 사태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9 일(월) 1~2 일 안에 중대 결정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어 11 일(수)에 “멋지고 새로운 스마트한 미사일이 갈 것이다. 러시아는 준비하라”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 중동발 리스크가 확대되며 유가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준은 지난 3 월 21 일 있었던 FOMC 의사록을 공개했습니다. 연준은 의사록을 통해 ①세제개편은 성장에 중대한 요인 ②물가 상승 기대 확산 ③금리인상 속도는 더 가팔라야 ④무역분쟁은 경기 하강 위험 등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3 월에 발표되었던 성명서에 비해 매파적인 성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국채금리는 하락폭을 축소했습니다.

 

 

 

MSCI 한국 지수는 0.70%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4%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시장은 다소 약세를 나타낼 수 있는 환경 속에 있습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낸 것과 FAANG이 혼조세였다는 점은 조금 긍정적입니다. 반면에 코스닥시장은 벤처펀드 등으로 인한 수급 호재가 있는 상황이므로 상대적 강세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닥시장에서 전일처럼 바이오 섹터와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이어가는지 봐야 합니다.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이 120일 이평선 근처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코스피시장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적 기대감이 큰 섹터와 주식에 대해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이오 섹터 내에서 좋은 수급과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주식들은 강세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현금 보유비중을 유지하면서 종목별 차별화 대응전략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