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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7% 상승 나스닥지수 1.01% 상승 의미있는 반등 구간 진입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7%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의미있는 반등 구간에 진입하였으며 나스닥지수도 1.01% 상승하며 기술적 반등 이상의 구간에 진입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실적시즌 구간에서 실적에 주목하는 시장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출처: Google Stock


 

 

마이크론(+4.18%), 인텔(+3.17%), AMAT(+2.69%), 램리서치(+2.57%) 등 반도체 섹터는 무역분쟁이 격화된다 해도 중기적으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구글(+1.19%), 마이크로소프트(+1.87%), 아마존(+1.50%), 애플(+0.99%) 등 대형 기술주도 실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반면, 페이스북(-0.00%)은 회원 이탈 가속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3.70%)는 암호화폐가 급등하자 상승했습니다. 암호화폐는 4월 17일 미국의 양도세 신고 마감일을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 급등했습니다.

 

 

 

MSCI 한국 지수는 0.15% 상승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4%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실적에 주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을 리딩하고 있고 FAANG도 실적 기대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부분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거래일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이익 성장 모멘텀이 제일 큰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반도체 섹터가 차지하고 있고 얼마 전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지난해 수준으로 진행될 경우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이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는 부분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출하량 증가로 반도체 소재업체의 실적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상승 기대감도 작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실적 기대감이 강해지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섹터 내에서 저점에서 강한 상승으로 대형 아일랜드 갭을 만들어낸 테스, 강력한 이익 모멘텀을 갖고 있는 하나머티리얼즈, 그리고 반도체 소재업체, 수급이 좋아지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바이오 섹터는 주춤할 수 있으므로 바이오 섹터 내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낼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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