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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장] 넷플릭스 장마감 후 실적발표로 시간외 주가급등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23%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출처 google stock


 

 

 

마이크론 1.11% 하락

인텔 1.04% 상승

엔비디아 0.01포인트 하락

램리서치 0.09% 하락

AMAT 1.43% 상승

 

페이스북 0.19% 상승

아마존 0.75% 상승 

애플 0.62% 상승

넷플릭스 1.24% 하락

구글 0.97%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1.17% 상승

 

 

 

넷플릭스가 2018년 1분기에 신규구독자가 741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시간외에서 6% 정도 급등했습니다. 월 스트리트는 넷플릭스의 1분기 신규구독자가 635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넷플릭스는 투자자들에게 자사가 원래 1분기 신규구독자 증가가 미국은 145만명, 미국 이외 지역은 490만명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196만명과 546만명이 증가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분기에 미국은 120만명이 그리고 미국 이외에서는 500만명의 신규구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주식은 올해 들어 이미 60% 가량 증가했지만 오늘 장마감 후 시간외에서 또 6% 가량 급등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구독자는 미국 시장보다 해외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제약 사업 진출 계획이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CNBC 방송은 16일 복수의 아마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아마존이 발표한 의료용품 및 제약 유통 사업 진출 계획이 폐기됐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약 회사들과 대형 병원 네트워크의 오랜 커넥션을 통해 구축된 공급망이라고 합니다. 레이도스 헬스의 전략개발사업 팀장인 톰 캐슬스는 "병원과 건강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구매 및 공급 파트너와의 강력한 제휴 관계로 인해 신규 진입이 매우 어렵다"면서 "건강관리 분야에 아마존의 판매 경험을 복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온도에 민감한 제약 제품 처리를 위한 정교한 물류 창고 네트워크 건설도 사업 추진의 장애가 됐다고 합니다.

 

CNBC는 "아무리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아마존일지라도 의료·제약 시장 진입 장벽이 예상보다 높았음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마존이 제약 유통 사업 진출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CNBC는 전했습니다. 인공지능(AI) 비서 플랫폼인 알렉사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데다, 물류 창고의 혁신을 통해 의약품 대량 보관을 위한 노하우 등을 얻게 될 경우 언젠가는 제약 사업 분야 진출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존의 제약 유통 사업 포기 계획이 알려지면서 기존 제약 및 관련 유통업체들인 CVS, 카디널 헬스, 맥케슨, 월그린 등의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CVS 주가는 8% 넘게 급등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실적발표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비슷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섹터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1.24%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장마감 후 실적이 좋게 발표되면서 시간외에서 6% 가량 급등했는데 실적시즌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5월 중순까지 실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장 컨센서스가 좋아지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기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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