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시장] FOMC 불확실성 해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보합 마감

[미국주식시장] FOMC 불확실성 해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보합 마감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지난 12월 회의에 비해 4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위원들의 수는 4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시장의 의견과 일치하는 분위기였으며 미국 주식시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 0.26% 하락, S&P500지수 0.18% 하락, 다우지수 0.18%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8%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0.13% 하락

인텔 0.02% 상승

엔비디아 0.41% 하락

램리서치 2.35% 상승

AMAT 2.62% 상승

 

마이크론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와 AMAT는 각각 2.35%, 2.62%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우호적인 분위기가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0.70% 하락

HP엔터프라이즈 보합

 

 

페이스북 0.74% 상승

아마존 0.29% 하락

애플 2.27% 하락

넷플릭스 0.32% 하락

구글 0.16% 하락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진정되면서 주가하락이 제한되는 분위기입니다. 애플은 애플 뮤직의 지미 이빈이 회사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와 상반기 아이폰 판매량 하향 조정 가능성 보도 등 악재성 재료가 발표되며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2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실적전망과 관련된 긍정적인 코멘트가 있을 경우 반도체 섹터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기업의 실적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실적시즌에 어울리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는 섹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될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이므로 기업가치에 더 집중하는 포트폴리오와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역분쟁 등 트럼프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현금비중이 필요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할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