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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읽기 2018년 4월 20일] TSMC 실적 가이던스 하향 여파와 제약바이오 섹터 기술적 반등

 

 

 

 

코스피지수는 0.39% 하락하며 2476.3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7조7,149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4,882억원 순매도 기관 1,599억원 순매수입니다.

 

삼성전자는 2.20%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1,916억원 순매도 기관 670억원 순매수입니다.

 

SK하이닉스는 3.98%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1,135억원 순매도 기관 150억원 순매수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0%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502억원 순매도 기관 33억원 순매도입니다.

 

셀트리온은 0.94%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396억원 순매도 기관 27억원 순매도입니다.

 

코스닥지수는 0.73%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6조6,211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10억원 순매도 기관 96억원 순매수입니다.

 

코스피 & 코스닥 시장 추이



출처: 다음 금융


 

 

KRX300 0.63% 하락

KRX 자동차 0.35% 상승

KRX 반도체 1.56% 하락

KRX 헬스케어 0.55% 상승

KRX 은행 0.31% 하락

KRX 에너지화학 0.05% 상승

KRX 철강 0.25% 상승

KRX 건설 0.55% 상승

KRX 증권 0.72% 하락

KRX 기계장비 0.22% 상승

KRX 보험 0.60% 상승

KRX 경기소비제 2.12% 상승

KRX IT소프트웨어 0.16% 하락

KRX IT하드웨어 1.53% 하락

KRX 유틸리티 0.60% 상승

 

 

 

외국인 매도세가 5천억원 가까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시장의 하락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기관의 매수세가 나타났고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섹터의 조정을 제외하면 섹터별 흐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 시장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대만가권지수는 1.75% 급락했습니다.

 

 

 

TSMC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여파보다 다른 부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계산서로 파악하면 TSMC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여파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다만 이 부분이 큰 역할을 하게 된 이유에 주목애햐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밤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에 주목해야 할 듯 하네요.

 

실적시즌이지만 실적에 민감하지 않은 시장처럼 보이고 있는 시장이 미국 주식시장입니다. 서프라이즈가 아니면 호실적 발표에도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작은 악재에도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투자심리는 매도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듯 하네요.

 

 

 

다음주는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이 몰려 있는 한 주입니다. 실적발표와 실적 가이던스 제시에 따라 주가흐름이 출렁일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반도체 섹터는 좋은 실적 기대감이 있는 상태이므로 이익 성장 모멘텀을 탑재한 주식들은 계속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시장 컨센서스대비 나쁜 실적을 발표하는 주식들은 주가흐름이 안 좋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가흐름이 수상한(?) 주식들은 조금 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적발표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인한 후에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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