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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투자노트] 다음주를 위한 주간투자노트 2018년 5월 5일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 기록, 올해 1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과정

최근 리포트 1Q18 영업이익 추정은 긍정적인 상태이지만 주가는 10% 정도 상승 후 횡보 중

1Q18 실적발표가 5월 중순에 있을 뗴정이므로 실적 불확실성 해소까지 10일 정도 시간이 남아있는 시점

실적은 올해 1분기가 저점이므로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시기

1Q18 실적이 다시 어닝 쇼크를 기록할 경우 실적발표 후 일시적으로 깊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리스크

아디다스의 5월 3일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가에 반영되는 중

2Q18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 아닐 경우를 대비하는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기

실적 불확실성이 더 크게 부각되면서 다시 저점 테스트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

외국인 매도세가 아디다스 실적 실망이 반영되는 것이라면 매도세가 더 길어질 가능성 체크 후 대응

기관 실망 매도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므로 분할매수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

 

 

하나머티리얼즈

 

실적전망 상향,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 나올 때 주가상승할 것으로 예상

하나머티리얼즈의 올해 영업이익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충분한 상태로 판단

캐파증설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은 440억원 ~ 450억원 예상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상승 요인은 반도체 공정전환에 의한 식각공정수 증가, 제품 수요 급증

주가의 6개월 선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올해 3분기 캐파증설 후 외형성장 폭 확인 필요

실적발표일까지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바이지만 반도체 섹터의 약세로 느린 출발 예상

주요 고객사인 TEL의 호실적 발표 및 실적 가이던스 상향, 그리고 캐파증설 발표는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

캐파증설을 위한 단기차입금 공시는 긍정적이며 캐파증설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

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주가상승이 나타날 경우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흐름에도 긍정적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반등은 우리나라 반도체 섹터와 하나머티리얼즈에게 유리한 뉴스 플로우

거래량이 적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우나 수급이 나쁘지 않은 상황

 

 

뉴파워프라즈마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외국인 보유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관 매도세로 투자심리 악화

외국인 보유수량이 쌓여 가는 과정이지만 기관 매도세로 주가는 역주행으로 하락

1Q18 실적 관전 포인트는 반도체용 RFG 매출 인식 여부

경제적 해자가 있는 상태에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상황

기관 수급이 빈집 상태이므로 강한 기관 매수세 출현 가능성도 있는 상태

주가흐름 약세로 박스권 하단까지 하락

주가 약세로 1Q18 실적 불확실성 부각으로 실적발표 이후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기업, 장기투자하기 좋은 기업

주가의 급반등이 나오지 않으면 투자심리 악화로 실망 매도물량이 출회할 수 있는 그림

외국인 매수세가 매도세로 전환한 부분이 계속될 경우 주가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시황

 

지난해 3분기에 반도체 섹터의 고점이 만들어졌던 이유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반도체 사이클 고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며 현재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반도체 사이클 고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컨센서스를 감안할 때 전고점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최선호는 반도체 소재업체이며 차선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이며 반도체 장비업체는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낮은 편

메모리 반도체의 서버향 수요와 모바일향 수요의 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 플로우 나올 때까지 보수적으로 대응

다만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사이클 고점도 서서히 형성될 것으로 예상

현재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FAANG과 BAT의 행보와 M&A, 그리고 투자

미중 무역분쟁의 본질은 기축통화,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관한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반도체 시황을 감안하고 대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 내용을 종합해보면 서버향 수요강세는 생각보다 더 강한 편이며 이 수요 강세는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다소 수요 감소가 우려되었던 모바일향 수요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트 판매는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탑재량 증가로 모바일향 수요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DRAM은 공정전환의 기술적 난이도 증가, 클린룸 제약, 그리고 반도체 기업들의 탄력적인 투자와 공급 등으로 수급이 하반기까지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AND는 하반기에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반도체 업사이클은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은 Bit Growth 기준으로 DRAM은 20%, NAND는 40% 가량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서버향 수요 강세의 배경은 기존의 데이터센터 투자 기업인 FAANG 및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BAT(마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가세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CPU 채용 증가로 메모리 수요 증가, 5G 상용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등등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반등이 상승추세로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섹터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후 거래가 시작된 상태이므로 우리나라 반도체 섹터는 생각보다 더 강세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기관 매도세가 집중된 것은 부정적이나 우리나라 TOP1 기업인 삼성전자를 계속 매도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나타날 경우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될 것이므로 기관도 매수세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생각보다 더 강력할 경우 삼성전자의 상승과 더불어 반도체 섹터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 플로우를 보면 서버향 수요가 예상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5G에 대한 투자의지도 무척 견고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필요한 웨이퍼 부족이 장기화되는 모습입니다. 웨이퍼 부족으로 인해 공급제약이 발생하는 구조와 중국의 반도체 양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부분은 반도체 시황에 긍정적입니다.

 

반도체 업사이클 고점 논란 때문에 실적추정이 보수적이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실적추정 상향 여지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기별 실적이 전체적으로 상향될 경우 예상되는 이익은 많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적발표 이후 2분기 실적전망에 주목하게 되는 시기에 반도체 섹터는 강세를 나타낼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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