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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읽기 2018년 4월 17일] 코스닥지수 900포인트 회복

 

 

 

 

코스피지수는 0.15% 하락하며 2453.7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6조2,343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2,756억원 순매도 기관 527억원 순매수입니다.

 

삼성전자는 0.72%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691억원 순매도 기관 95억원 순매수입니다.

 

SK하이닉스는 1.43%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551억원 순매도 기관 63억원 순매수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2%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16억원 순매도 기관 192억원 순매도입니다.

 

셀트리온은 1.86%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420억원 순매도 기관 20억원 순매수입니다.

 

코스닥지수는 0.48% 상승하며 901.2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6조8,819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84억원 순매수 기관 72억원 순매도입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코스닥시장에서 나타나면서 코스닥지수는 9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500포인트 앞에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과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차이는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니다.


코스피 & 코스닥 



출처: 다음 금융


 

 

 

KRX 300 0.14% 하락

KRX 자동차 1.12% 상승

KRX 반도체 0.12% 하락

KRX 헬스케어 1.02% 하락

KRX 은행 0.45% 하락

KRX 에너지화학 0.32% 상승

KRX 철강 0.40% 상승

KRX 건설 0.52% 하락

KRX 증권 0.43% 하락

KRX 기계장비 0.12% 하락

KRX 보험 0.40% 하락

KRX 운송 2.10% 상승

KRX IT소프트웨어 0.78% 상승 

KRX IT하드웨어 1.00% 상승

 

코스닥 반도체 0.35% 하락

코스닥 제약 0.68% 하락

 

 

 

시장의 흐름이 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900포인트를 넘어섰지만 강세라고 보기엔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미국 주식시장도 저점에서 어느 정도 올라선 모습입니다. 조금 더 상승하면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좋아지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환율은 원화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이 부분도 외국인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원하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지면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좋은 모습을 나타내며 2500포인트 위에서 지수흐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실적시즌이므로 지수흐름보다 기업의 실적발표 일정에 주목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1분기 실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2분기 실적입니다. 그리고 올해 실적 컨센서스 추이를 잘 관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면 중요한 것은 연간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과 상향 배경입니다.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기업도 좋은 기업입니다. 이때 주요한 포인트는 시장에서 주목할 수 있는 실적 성장 가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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