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읽기 2018년 4월 11일] 주식투자 - 상방 기대감이 시작되는 시점

[시황읽기 2018년 4월 11일] 상방 기대감이 시작되는 시점

 

 

 

 

코스피지수는 0.27% 하락하며 2444.2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6조7,752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225억원 순매도 기관 1,715억원 순매도입니다.

 

삼성전자는 0.04%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328억원 순매수 기관 498억원 순매도입니다.

 

SK하이닉스는 1.00%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520억원 순매수 기관 55억원 순매도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7%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52억원 순매도 기관 211억원 순매도입니다.

 

셀트리온은 1.65%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외국인 190억원 순매도 기관 20억원 순매도입니다.

 

코스닥지수는 0.92% 상승하며 885.3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대금은 6조6,689억원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 462억원 순매수 기관 341억원 순매도입니다.

코스피 & 코스닥 지수

출처: 다음 금융

 

 

 

KRX 300 0.29% 하락

KRX 반도체 1.53% 상승

KRX 헬스케어 0.03% 상승

KRX 기계장비 1.48% 상승

KRX 보험 1.87% 하락

KRX 필수소비재 1.38% 하락

KRX IT소프트뤠어 1.29% 하락

KRX IT하드웨어 0.17% 상승

 

 

 

시진핑 주석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분쟁은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부분이 주식시장에 반영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일에 이 부분을 어느 정도 반영했던 코스피시장은 오히려 내일 있는 옵션만기일 때문에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코스닥시장은 좋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수급이 코스피시장보다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 안에 있는 바이오 섹터와 반도체 섹터의 상승으로 코스닥지수는 1%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이 또 상승하며 마감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저점을 다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20일 이평선을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지수의 흐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변동성도 작아지고 악재에 둔감해지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트럼프 리스크의 부재입니다.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되면 그때부터 주식시장은 또 민감한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리스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아닙니다.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있기 때문에 주식비중을 빠르게 높이즌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패권 다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 부분은 쉽게 결론이 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중국이 미국에게 어느 정도 양보하면서 천천히 성장하는 길을 택하지 않는다면 미국 진영은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차산업혁명 등 첨단기술의 주도권을 갖는 것은 향후를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선제적이고 치열한 경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투자자는 5G의 상용화 속도를 바라보면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풍부한 투자 상상력으로 기회를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때를 준비하는 시기로 적절합니다. 잘 준비한 사람에게 행복하고 멋진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