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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장] 미국 주식시장 기술적 반등 구간이므로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해야 할 때

 

 

 

 

FAANG과 반도체 섹터가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6%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04% 상승, S&P500지수 1.26% 상승, 다우지수 1.65%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출처: Google Stock


 

 

트럼프 대통령이 장 초반 “아마존이 우체국에 엄청난 액수의 손실을 끼치고 있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트럼프가 아마존에 대해 비판을 가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인터넷 세금’ 등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감이 높아지며 아마존과 구글 등 인터넷 관련 기업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락 전환했습니다. 아마존(+1.46%)은 장중 트럼프 발언에 의해 하락 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백악관이 특별한 행동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 전환 했습니다. 페이스북(+0.46%), 알파벳(+0.60%), 넷플릭스(+1.21%) 등 인터넷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2.98%), 인텔(+1.70%), AMAT(+2.06%), 램리서치(+2.11%) 등 반도체 섹터도 동반 상승 했습니다

 

 

 

MSCI 한국 지수는 1.86% MSCI 신흥 지수도 0.99%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전일에 잘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제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고 미국 주시시장의 반등이 기술적 반등 정도의 미미한 상승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불확실한 시황 속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국 주식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저점을 만들고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즉 반등이 나올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실적 기대감이 큰 기업들로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의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적절하게 잘 조정할 경우 향후에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두 가지 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원칙은 확신할 수 있는 실용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실적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외형성장과 더불어 이익의 급증이 나타나고 있는 기업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황으로 인해 다소 주가흐름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나 때(?)가 되면 강한 상승을 나타낼 것입니다. 또 시황이 악화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되어도 뛰어난 하방경직을 나타낼 것입니다.

 

다음은 그 시의에 적절한 기업들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호황을 보여주고 있는 섹터 내의 대표 기업에 주목하거나 원화강세가 나타날 때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표 기업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시장에 부는 바람을 거슬러 가지 않고 순풍을 타고 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긍정적이거나 너무 부정적인 시각은 나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항상 균형감각을 갖고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의 방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야 하며 그 투자의 여정에서 필요한 리스크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행복한 결과와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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