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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에서 이틀에 한 번, 러닝 콘텐츠 시청 


유튜브가 ‘유튜브 러닝 콘텐츠(정보와 지식 공유) 활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3개월 내 배움의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15~69세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이틀에 한 번 꼴로 러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빈도는 주 평균 3.6회였고, 60대가 주 평균 4.0회로 가장 높은 시청 빈도를 보였다. 매일 본다는 응답은 10대가 26.8%로 가장 높았다.


2. 다시 부활하는 SKT 'T맵 택시'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티맵 택시는 지난 2015년 출범했지만 카카오택시에 밀려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에게 예상 요금을 미리 알리고, 지인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하는 등, 새로운 혜택과 기능으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 쿠팡 플렉스, '유연근무' 힘입어 두 달 만에 10만 명 지원


쿠팡은 '쿠팡 플렉스' 시행 2달 만에 지원자 수만 9만 4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도입된 쿠팡 플렉스는 택배기사가 아닌 일반인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배송 일자리로, 유연근무를 원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쿠팡 플렉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로켓배송 가능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4. LG전자-이마트, 쇼핑 카트 로봇 공동 개발


LG전자와 이마트가 대형마트 이용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 스마트카트 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이 스마트카트는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쇼핑하는 고객을 따라다니는 등 무거운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에 고객 대상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5. 상생협력법 위반 기업 공공입찰 자격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협력법(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98개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자진 개선을 하지 않은 기업 28개사에게는 벌점을 부과했다. 벌점 5점 초과 시 향후 공공조달 입찰 참가가 제한된다. 이에 아이보스는 공공입찰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공공입찰 진입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아이보스에서는 매월 공공입찰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법규들도 안내하고 있다.


6. 네이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생중계에 AI 기술 도입


네이버 스포츠는 지난 4일부터 열리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라이브 중계부터 클로바 AI기술로 개발한 '홈런 장면 되돌려 보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컴퓨터 비전기술'과 ‘영상의 글씨를 읽는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중계에서 실시간으로 홈런 장면을 분석 후, 시청자에게 자동 제공한다. 


7. 中 광군제 '역직구족' 잡기 위해 나선 e커머스업계


중국 최대 쇼핑 성수기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국내 유통, 패션업계가 '역직구족' 잡기에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부터 징동닷컴에 '11번가 전문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랜드는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이라는 이점을 살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에 19개 브랜드를 직접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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